오스트리아 출장 중 한겨울에 카메라와 삼각대를 열심히 들고 다니며 찍은 사진들입니다.
살을 에는 추위였으나 여름인 것보단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클림트의 키스가 전시되어 있는 벨베데레. 2개의 궁이지만 이쪽이 역시 최고입니다.
구름 사이로 빛이 들어오는 순간을 나름 잘 잡았다고 혼자 뿌듯해합니다.
삼각대 들고 이 구도만 10번 정도 찍었는데 보정 없이 가장 잘 나왔습니다.
공사중이기도 하고, 광각렌즈가 없어서 사진을 잘 담기 어렵더군요.
이곳이 대통령궁이라더군요. 고풍스럽고 외부에 굉장히 노출되어 있네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사람이 많은 시청 앞 크리스마켓. 참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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