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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겨울왕국의 배경, 할슈타트 사진들

제 블로그 표지사진을 찍은 곳으로,
영화 '겨울왕국'의 배경인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마을입니다.

잘츠부르크에서 출발할 경우
기차를 환승해서 내륙 깊숙히 가야 해서
느낌은 우리 강원도 가는 느낌이네요.

원래 할슈타트 외에도 기차 라인을 따라
바트 이슐 같은 관광지들이 있던데
최근에는 할슈타트가 유명세를 탔더군요.
기차 밖은 이런 경치가 계속됩니다.

할슈타트에 내리고,

기차에서 내릴 경우 배를 타고 건너야 합니다.
배가 기차 시간 맞춰 바로 오더군요.
섬은 아니지만 자동차 이용 시 복잡합니다.

배 위에서 보는 마을 풍경입니다.

외국의 이국적인 건물들은 신기한 법이죠.
이 사람들에게는 일상이겠지만.

동네 아이들의 환영 코스프레.
카톨릭 국가답네요.

마을 중앙은 이렇게 관광지 느낌이 물씬 납니다.
중국인이 많더군요.

독일 음식이나 이곳이나 비슷한 것 같은데,
그냥 배고프니 먹는 야외 음식입니다.
맛은 그저 그렇습니다.

마을 중앙을 둘러보고 마을 남쪽부터 갔습니다.
소금 광산이 남쪽에 있습니다.

대로 대신 일부러 안쪽 골목길로 내려갔습니다.

선착장에서 보는 마을 남쪽 모습입니다.

이곳 할슈타트의 포토 포인트가 몇 군데 있는데,
남쪽 포인트에서 마을을 보는 포인트가
이 사진입니다.
북쪽 포인트가 유명한데 나중에 있습니다.

마을 남쪽 외곽의 모습.
산 아래라 눈이 녹지 않았습니다.

한글이 있네요!

소금 광산 관광 케이블(?)은 겨울에 닫네요.
남쪽 끝까지 왔으나 헛걸음했습니다.

한참 걸어 다시 마을 북쪽으로 왔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포토 포인트의 사진들입니다.

배가 들어올 때의 모습

나가면서 배에서 본 모습들.
한나절 보니 소금 광산을 제외하고
대략적인 곳은 다 봤네요.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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