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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모형 초보 시절의 작품들




모형이라는 취미를 시작하고 나서 그나마 제대로 된 완성 작품 사진으로 첫 모형 사진을 시작하려 합니다. 

초보 시절이지만 퓨리 영화 개봉기념 대회 작품을 만들었던 작품의 사진이네요.










당시, Fury를 만들어보려고 초보 시절에 처음으로 자료 검색도 해 보고, 사진도 찾아봤습니다.



초보 당시에는 거금을 들여 키트와 레진 장비품, 보병 피규어까지 사서 부끄러움도 모르고 작업기를 꾸준히 올렸었죠.

디씨에서 힛갤가고, MMZ에서 베스트 작품으로 올려줬습니다. 그 정도 수준까진 아니었는데...






사진을 잘 모르던 시절이라 지금 사진을 다시 보니 화이트밸런스도 잘 맞지 않는군요.

그래도 그 당시엔 참 뿌듯했어요. 오히려 지금은 그 때에 비해 눈은 높아졌지만 실력이 늘었는지, 열정은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모형 포스트의 첫 글로는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행복했던 시절의 사진이네요.